건강한 수면 자세 : 올바른 자세/건강/취침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불편한 자세, 무엇이 올바른 자세인가?

1.수면 자세의 중요성

2.문제점

3.권장하는 수면 자세

 

.

.

.

 

1.수면 자세의 중요성

여러분은 잠에 드실 때 어떤 자세로 잠에 드시나요? 어떤 분들은 옆으로 누워 자기도 하실 테고 어떤 분들은 정자로 혹은 엎드려 주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너무 춥거나 더워지면 잠들기에 어려워 내가 무슨 자세로 자는지도 모른 채 겨우 잠에 들기도 하죠. 잠을 자는 자세는 숙면에도 영향을 미치며, 자세에 따라 목과 어깨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웅크리거나 긴장하고 잘 경우 아침에 일어나 담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하죠.

 

나는 지금 어떤 자세로 잠에 들고 있으며 그런 자세들은 어떤 점에서 몸에 무리를 주고 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라고 말하는 걸까요? 오늘은 수면자세들의 문제점과 건강하게 잠들기 위한 올바른 수면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2.문제점

건강한 수면자세란 목과 척추가 정렬하고 척추의 S자 곡선과 목뼈의 C자 곡선이 유지되는 자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침대나 바닥에서 자는 경우 평평한 바닥면과 몸 사이에 틈이 생겨 어떤 자세로 자더라도 위 조건이 충족되기는 어렵습니다. 똑바로 눕는다면 척추 곡선이 펼쳐지고 옆으로 누우면 척추 정렬이 어렵습니다. 드물게 만세를 하고 자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 경우도 양 팔의 혈액순환이 어렵고 기도를 좁게 해 코골이가 늘며 디스크에 무리한 압력을 가합니다.

 

특히, 엎드려 자는 건 몸 자체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어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으시지만 오로지 단점만 있는 가장 안 좋은 자세로, 자는 내내 얼굴이 깔리며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가슴과 배가 압박되며 얼굴이 붓고 안압이 상승하며 허리와 목 건강에도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이외에도 베개 높낮이에 따라 목뼈가 일자형이 되어 경추 신경을 압박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누워도 문제라니... 그럼 잠은 어떻게 자야 하는 걸까요...?

 

 

3.권장하는 수면 자세

수면 환경부터 따지고 들자면, 기능성으로 나온 매트리스가 아니라면 휘지 않고, 기울지 않은 잠자리를 준비합니다. 베개는 정면으로 누워 자는 경우가 많다면 6~8cm, 측면으로 누워자는 경우가 많다면 10~15cm 정도의 높이로 준비합니다. 다만 베개의 경우 신체 사이즈나 경추의 길이 등에 따라 사람마다 적절한 높이가 다름으로 자신의 신체조건을 고려해 누웠을 경우 경추를 강하지 않게 지지해 줄 수 있는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 줍시다.

 

수면 자세 중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면 베개를 통한 보정이 필요합니다. 베는 베개를 제외한 베개를 사용하는데요. 똑바로 누울 경우 척추 곡선이 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줍니다. 이가 불편할 경우 등 밑에 낮은 수건을 끼우는 것도 권장합니다. 측면으로 잘 경우 척추 정렬이 안되기 때문에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양다리를 같은 정도로 구부려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한쪽만 구부려 주무시는 분들이 계신데 척추와 골반이 뒤틀리기 때문에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누워 잘 경우 어깨가 넓거나 넓지 않더라도 베개나 인형을 안고 자는 것을 권장합니다. 옆으로 누우면 자연스럽게 해당 방향으로 몸이 기울고 어께가 구부려지기 때문에 따로 지지하지 않을 경우 아침에 일어나 등과 목이 당길 수 있습니다. 이외로 심장 부담을 줄이려면 오른쪽으로 눕고 위산 역류 증상을 완화하려면 왼쪽으로 눕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고들 하지만 자는 동안 1시간에 1회 이상 자세가 바뀌기 때문에 잠에 드는 것에 편한 방향으로 눕기를 권장합니다.

 

.

.

.

 

올바른 수면자세로 건강한 잠을 취해봐요:D

 

침대시트 관리 : 이불/요/베개커버 세탁주기

 

 

잠옷 종류 : 정의/수면용품/파자마/수면모자